Review

원래 샤프만 심플하게 가지고 다닐 생각으로 슬롯 하나짜리 만년필 파우치나 하나 사려했어요 그런데 작은거 하나 가격이 거진 만원가까이 되더군요... 그럴바에 조금 더 투자해서 기왕에 필을 바꾸자 싶어서 우연히 찾게되었던게 컨트롤9 이에요 한참을 구경하다가 점점"이거다...!"라는 직감을 들게 하던 물건... 알수 없는 이끌림은 제품의 홍보 글귀들과 사진들, 제작 업체의 자부심이 번쩍번쩍 빛나는 홍보글들...ㅎ 가장 무난한 칼라로 하나 주문하고 오늘 받아보니 대만족이었어요 ㅋ 정말 필요한 필기구만 심플하게 수용하고 다니니 뭔가 군더덕지 없는 깔끔함과 심플함...!(제가 제일 좋아하는겁니다ㅋ) 이제 이걸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만 얻으면 되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