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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컨트롤프로 인터뷰 - 공간디자이너 나가람
작성자 ContRoll9 (ip:112.161.2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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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3.24 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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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210



INTERVIEW

컨트롤프로 인터뷰


- 공간디자이너 나가람 -






 



Q . 당신에게 컨트롤프로란 어떤 의미의 도구인가요?


저에게 컨트롤프로란 손에 잡히는 클라우드 라고 할 수 있어요.

​공간디자이너인 저에게 컨트롤 프로는 아이디어의 도면 역할을 해주는데, 언제든 마음먹으면 펼쳐서 적을 수도 그릴 수도 있죠.

​또 아주 사소한 기억을 위한 메모장에서부터 감정을 마무리 짓는 일기장, 때로는 독서기록장,

애정하는 문구를 담아두는 감성기록장으로도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제 생활의 많은 부분을 저장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Q . 컨트롤프로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드셨나요?


컨트롤프로 내부에 삽입할 수 있는 노트들의 선택의 범주가 넓어서 좋아요.

매년 연말이 되면 의식처럼 다이어리를 구매해왔지만, 제가 들고 다녀야 할 다이어리는 늘 두-세권씩이 되었죠.

일기를 쓰는 제게 빼놓을 수 없는 일기장, 업무를 위한 플래너, 아이디어 정리를 하는 노트...

컨트롤프로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먼슬리와 위클리, 감정기록장은 점착식 간이메모지 형식으로 바꾸어 수납공간에 넣었고,

메인 노트에는 아이디어 정리를하고 있어요. 컨트롤프로를 두 해째 사용하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여지껏 불편하다 생각했던 점들이 해소되었기 때문이에요.


 


 



Q . 손글씨(손으로 적는 행위)란 나가람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손글씨란, 생각의 녹는점이라 생각해요.

생각이 많은 편이라 일에 있어서도 일상에 대한 아주 사소한 감정들에서도 정리해내는 시간이 필요한 편인데,

손글씨로 써 내려가다 보면 생각을 풀어 녹여내는데 큰 도움이 되죠.

생각에 지나지 않는 머릿속 무언가들을 손글씨를 통해 표면적으로 도출시켜 실재하는 아이디어로 녹여내어줘요.


 

 


Q . 컨트롤프로를 본 사람들의 반응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으신가요?


의외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남편이에요. 남편은 MICE산업에 종사하는 기획자인데,

​과거에 프랭클린 플래너를 오래도록 사용했던 플래너 마니아였어요.

하지만 제가 우연히 발견한 컨트롤프로를 함께 사자고 권유했을 때, 남편은 단번에 마음에 들어하며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남편은 프랭클린플래너의 형식을 애정하고 저는 애정하지 않아요. 하지만 컨트롤프로는 우리 둘 다 애정 할 수 있었죠.

​남편은 기획자이고, 저는 디자이너지만 컨트롤프로는 우리 둘 모두에게 유용해요.

겉은 같을지라도 그 안에서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이 제품은 누구에게라도 권하고 싶어요. 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컨트롤프로 ver.01 바로가기 >


컨트롤프로 ver.02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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